2018. 5/21~5/25 일본 도쿄 여행 #2

 

 

 

 

 

 

도쿄에 가서 다행이었던건 음식이 입에 맞았던거였다.

그전, 오사카에 갔었을 때는 처음이라 그런가 음식이 안맞아서 많이 못먹었었는데 한번 가봐서 익숙해졌는지 두번째 일본행은 먹방을 찍고왔다ㅎㅎㅎ

 

 

음식사진을 잘 안찍는 편이라 자꾸 먹고나서 아 맞다@! 하고 못찍은 경우가 많아서 너무 아쉽다ㅠ

 

 

 

 

 

 

규카츠

 

 

 

 

 

 

 

# 꼭 먹어야 한다고 친구한테 떼써서 먹은 규카츠! 오사카 갔을때는 유명한집에서 한참 기다려서 먹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는 숙소 주변에서 제일 가까운 규카츠 집에가서 한산하게 먹었다. 가게 이름은 기억안나는데 여기도 맛만 있더라ㅎㅎㅎ

 

오사카에서는 내가 그 뜨거운거에 구워서 먹었는데 이건 원하는 굽기를 말하고 그냥 먹는거였다. 굽는 재미는 없었지만 편해서 나쁘지 않았다.

 

 

 

 

 

 

 

크레페

 

 

 

 

 

크레페

 

 

 

 

#길가다 먹은 크레페. 이때는 초코아이스크림이랑 바나나를 넣었는데 다음에 먹게 되면 딸기를 넣을 생각이다. 맛은 있었는데 반 정도 먹으니 힘들었다

 

 

 

 

 

 

 

 

 

 

 

 

 

 

#비오던 날 밤에 나가서 먹은 맥주. 일본어를 몰라 그림만 보고 시켰었다. 다른건 다 괜찮았는데 닭껍질...친구랑 나랑 둘 다 못먹어서 한입씩 먹고 못먹었다ㅠㅠ 아까워서 억지로 입에 넣었다 인상 찌푸리기만 몇번ㅠㅠ 결국 아까워하며 접시를 옆에 치워놓고 다른거랑 먹었다.ㅎㅠ

 

 

 

 

 

 

 

 

 

 

 

 

 

 

 

#친구가 꼭 먹고싶다고 했던 만두. 아침 일찍 나갔다 가게 오픈까지 좀 기다렸던 기억이 있다. 주변에 구경할게 많아서 기다리는게 지루하진 않았다. 

 

 

 

옆에 숙주? 같은걸 처음에 주는데 저것도 괜찮았다. 만두는 아는 맛이긴 하지만 정말 맛있었다.

 

 

 

 

 

 

 

 

 

 

 

카레우동

 

 

 

 

 

#며칠전에도 친구와 전화하면서 먹고싶다고 말했던 카레우동. 일본음식이 정말 짰던걸로 기억한다. 짠데도 맛있어서 물 엄청 마시면서 꾸역꾸역 먹었었다.

 

 

 

 

 

도미니크 앙셀

 

 

 

 

 

도미니크 앙셀

 

 

 

 

 

도미니크 앙셀

 

 

 

 

 

도미니크 앙셀

 

 

 

 

#마시멜로 구워주는게 유명한 베이커리였다. 찾아서 갔었는데 사람도 많고 외국인도 참 많았다. 친구는 유명한 메뉴를 먹고싶다고 해서 저걸먹었고 나는 그 옆의 초코케이크에 맘이 뺏겨서 그냥 케이크를 시켰다. 가격값을 했다. 나는 디저트를 끝까지 못먹는 편인데 커피도 괜찮았고 분위기가 좋아서 평소 먹는것보다는 많이 먹었었다.

 

 

 

 

 

 

킹조지 샌드위치

 

 

 

 

 

 

킹조지 샌드위치

 

 

 

 

 

 

킹조지 샌드위치

 

 

 

 

#여기도 친구가 가고싶다고 했던 샌드위치. 나는 맛집에는 신경을 안쓰는 편이라 잘 안찾아봤었는데 친구가 아니었으면 큰일날뻔했다. 이 샌드위치 집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비행기 타기 전날 찾아가서 포장을 해왔다. 그날 저녁을 먹어버려서 다음날 비행기 타러 가기전에 먹었는데 아침이라 배불러서 제대로 못먹었다. 진짜 너무 아쉬웠다. 다음번에 도쿄를 가면 무조건 다시 들를거다.

 

 

 

 

 

 

 

 

 

 

 

도쿄에서 먹었던 음식은 너무 기억에 남아서 따로 정리하고 싶었다.

유명한 곳도 찾아갔지만 대부분은 숙소 주변에 먹고싶은 메뉴를 지도를 찾아서 가까운 곳에 갔다.

대부분 성공이었다.

 맛있었던게 정말 많았고 놀러나가서 볼것도 많았고.

 

 

 

기간이 짧아서 아쉬웠던 여행이었다. 다음번에 여행가면 좀 더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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